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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 관리부에 매너없는 조치...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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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djpea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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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 휴게실에서 점심드시는 분 많습니다. 휴게실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관련 규정이 없는 걸로 아는데.. 관리부 송석환씨라는 분이 오셔서 식사중인 사람한테 나가라고 면박을 주시더군요.. 밥먹을땐 개도 안건드린다는데.. 그분한테 입주자던 아니던 개만도 못했나봅니다. 처음 듣는 규정이고 옆테이블도 식사 중이 아니냐고 하니..'저사람들은 거의 다 먹었다."이러시는거에요..다 먹으면 괜찮고 먹고 있는 사람은 안된다니 억지 논리란 생각을 하면서도 이미 먹고 있으니 다음부터 먹지 않겠다고 좋게 애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챙피한번 당해보라는 식인지 사람들도 많은데.. 막 소리를 지르시더군요..그래서 알겠다 가겠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소리지르시면서 설교를 하시더군요.. 민망해서 그만하라고 했더니 더 큰소리로 너희 나갈때까지 지켜보겠답니다. 저 임신중이구요..입덧이 심해서 외식을 하지 못해서 도시락을 싸오게 됐는데..우연히 휴게실에서 식사하시는 분을 보고 휴게실에서 맘편히 도시락을 먹은거였는데..이렇게 밥먹는 도중에 쫓겨 나기까지 할 줄은 몰랐네요..
근 1년간 지켜본 휴게실은 자유롭게 누워서 잠을 자기도 하고 샌드위치나 김밥 라면 드시는분들 도시락가지고 오셔서 드시는 아주머니들 커피랑 음료 드시는분 과자를 먹으며 수다 떠는 사람들을 보면서 참 좋타라고 생각했는데..아니란걸 관리실 송석환씨한테 첨 알았네요..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사전 공지를 해준것도 아니면서 기본 상식이 없는 사람 취급하면서 사람에게 모욕감을 주는 그런분이 우림 관리부에 있다는게 애석하네요.. 그런분 월급주라고 관리비 내는거 아닌데..
그분 기준이라면 앞으로 샌드위치나 과자 역시 드시는 분들은 내쫓겨야 한다는 건데..앞으로 지나가면서 보겠습니다. 휴게실 환경을 그렇게 생각하시는 관리부 송석환씨만 계시면 그런분들 안계실테니깐요..
앞으로 휴게실에서 식사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관리부 근무태만으로 간주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걸 떠나 다 먹고 살자고 나와서 고생하는 사람의 일원으로써 사람이 사람에게 그러는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입주자를 생각하시는 분이 였다면 그런 태도로 사람을 대하지 않았을꺼 같은데..보안이란 이름으로 권력을 납용하시는 분이란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우림라이온스 관리하시는 분은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이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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