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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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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화(smh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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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주자입니다
저희가 오늘 휴게실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관리실 "송석환"씨라는
분이 오셔서 냄새난다며 식사를 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그럼 오늘 하루만이라도 식사를 할 수 없냐고 했더니
항의가 들어와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관리자분님. 저희도 입주민으로서 "항의" 합니다
도대체 어떤 근거로 저희가 휴게실에서 식사를 하지 못하게 된건가요?
관리규정을 찾아보니 어떤 문구도 "휴게실에서 식사를 하면 안된다"는 말이 없
더군요. 그럼 저희가 밥을 먹어선 안된다는 근거가 주민이 항의를 해서라는 말
인데 , 밥을 먹는 사람도 주민입니다.
그렇다면 다수결을 물어 관련 법규를 제정하고 , 사전 유예기간을 두고 그 법이
실행되어야 하는지 안되는지 판단을 먼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짜고짜 찾아와서 근거도 없이 이렇게 대하셔야 할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데도 오히려 고압적인 태도로 내일부터도 아니고
사전 동의나 다수결 법규 어떤 것도 없이 내쫓기듯 벗어나면서
주위의 많은 눈총을 받고 모멸감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안되면서 반면 거의다 드셨다는 분은 다 드실 수 있는 시간을 주시더라요
도대체 법규도 없는 상태에서 권력을 남발하면서 어느누구는 되고
어느 누구는 된다는 건 어떻게 판단하신 겁니까?
반드시 송석환씨에게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
근거도 없이 저희 의견 수렴 조치도 없이 저희에게 그런 대우는 부당하기에
사과를 요구합니다
저희는 그동안
저희가 휴게실에서 음료수를 먹고 있을 때 다른 분들이 식사하고 계셨어도
저희는 가만 있었습니다.
휴게실에서 식사를 하는 일이 전부터 안되던 일이었다면 저희는
식사한지 2달 밖에 안되었는데
그 전부터 냄새를 맡고 있었고 그럼 그 몇달동안 관리자분들의
근무태만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것이니 , 더 큰 부분에 있어서 항의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항의하는 부분은 절차상 법규상 문제도 있지만
저희를 대하시는 송석환씨라는 분의 태도에도 있습니다
저희는 어떤 근거도 없이 식사 장소를 빼앗겼는데
오히려 저희에게 몰상식하다며 하시더라구요
저희도 관리비를 내고 있는 입주민이고 저희 의견도 수렴될 권리가 있다고 생각
하는데 송석환씨께서 저희에게 사전 조치도 없이 오히려 몰상식하다며
역으로 화내시는 건 반드시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
휴게실에서 밥먹지 못할 근거 법적 근거 없으시다면
저희가 계속 먹어도 되는 것으로 간주하겠으며
근거를 만드실 거면
반대 입장의 입주민의 의견을 고려하여 조치를 취해
정식으로 공지 주셨으면
좋겠고 사전에 충분한 기간을 두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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